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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같은 장소 2년째 잇단 산불 “누가…왜”

예천 용문 원류리 야산 작년 이어 또 이틀 연속
예천인터넷방송   |   송고 : 2007-03-13 08:35:27
 예천군이 산불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같은 지역에서 2년째 방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으나 원인 및 용의자에 대한 아무런 단서조차 확보치 못해 군 골머리를 앓고 있다.

예천군 용문면 원류리 야산에서는 10일과 11일 저녁 9시께 방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잇따라 발생, 임야 1천여평이 넘는 임야가 소실됐다.

이번에 산불이 발생한 지역은 지난해 4월에도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했으며 인근지역 하금리에서도 지난해 방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잇따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은 인가도 거의 없는 오지 지역인데다 산불 발생시간이 밤늦은 시간이나 새벽인 것으로 나타나 누군가 고의로 불을 지른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군 산림관계자들이 산불 발생 원인 규명에 애를 태우고 있다.

이에 예천군은 산불발생 원인 및 방화용의자 검거를 위해 예천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한 것은 물론, 군이 운영하고 있는 산불진화대원 및 공무원들의 비상근무 시스템을 가동, 해당지역에 대한 야간 산불 감시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사제공:경북일보 장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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