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에서는 11일 오후 4시 군청 회의실에서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마인드 제고를 위한 규제개혁 교육이 열렸다.
이번 교육은 경산경찰서 소속의 경북지방경찰청 강사 이상민 경감을 초빙해 일선에서 실무를 보고 있는 강사의 생생한 강의로 진행 됐으며 현장의 규제현실을 인식하고 효율적인 규제개혁 추진기반의 업그레이드를 도모하기 위한 직장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규제개혁으로 행복한 예천을 만드는 예천군청 가족들의 첫 걸음’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교육은 행정 편의적으로 만들어져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규제개혁을 위한 직원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규제개혁의 필요성에 대해 교육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규제개혁의 성패 여부는 공직자들의 태도에 달려 있으며 이번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공직자가 갖춰야 할 규제개혁에 대한 마인드를 새롭게 정립해 군민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규제개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에서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혁하기 위해 사회적기업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들으며 규제개혁을 위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규제개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