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중)에서는 2025 예천미래교육지구 단샘인문학마을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10일 예천여자고등학교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학생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박준 작가를 초청하여‘읽는 오늘, 쓰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참석자 A학생은“평소 접하기 어려운 유명 작가의 강연을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며 “오늘을 계기로 생각을 글로 표현할 수 있도록 꾸준히 읽고, 써보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성중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인문학적 감수성을 높이고, 인문학을 통하여 삶의 여유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