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이양호)에서는 지난 25일 유천치안센터에서 연말연시 여성보호 특별치안 활동기간 중 실종 치매노인의 조기발견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이강옥 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지난 23일 매서운 강추위 속에 치매노인 수색을 위해 여성청소년계 수사팀, 지역경찰과 마을주민 등 민관합동으로 수색 중 마을 뒷산에서 2시간째 길을 잃고 헤매고 있는 치매노인(여, 69세)을 발견,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인계했다.
예천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실종아동 등 가출인 발견에 많은 도움을 부탁드리고 예천경찰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