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 새마을 협의회(회장 최윤해, 윤순옥)는 14일 오전 8시부터 용문면 성현리 폐비닐 집하장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절기 폐비닐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폐비닐 수거활동은 장마철에 내리는 폭우에 휩쓸러 하천변이나 농경지 주변에 방치되는 것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자연정화활동이다.
이날 수거된 폐비닐은 약 10톤가량으로 자원재생공사를 통해 처리되면 판매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윤여홍 용문면장은 “ 무더운 날씨에 폐비닐 수거활동에 참여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내고장 만들기에 앞장서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