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 '꿈 키움’ 방과후학교 ‘맘 편함’ 돌봄교실 연수

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춘희)은 지난 19일 관내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및 돌봄전담사 40여명을 대상으로 ‘꿈 키움’ 방과후학교, ‘맘 편함’ 돌봄교실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국가적으로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 운영 확대로 인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기획하였으며, 관내 방과후학교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통한 행복교육을 위해 프로그램 운영의 전반적인 내용과 학생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맞춤형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 강사인 김천 아포초등학교 이경옥 교장은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 바로 알기, 초등학생의 신체적 정신적 특징, 초등학생 지도자의 역량강화,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운영의 TIP’에 대해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현장에 많은 도움이 되는 강의를 해주었고, 연수에 참석한 강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구체적인 사례와 상세한 자료를 제시하여 실제 지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연수생들이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연수에 참석한 김○○ 강사는 “연수가 근래에 보기 드물게 너무 현장에 필요한 연수였으며, 연수 내내 힐링되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또한 대부분의 연수생들은 연수 내용에 대해 공감했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사가 모두 행복한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 윤석찬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에서 "수요자 중심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운영에 노력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강사님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예천교육지원청은 “학부모들이 학생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즐거운 방과후학교, 따뜻한 돌봄교실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