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면 경로당 노인회(회장 전재은) 회장과 임원진은 8일 오후 2시부터 관내 95세 이상 어르신들의 집을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세찬(설에 차리는 음식/귤 5kg 1박스, 법주 세트)을 전달하고, 예를 갖춰 새해 인사를 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음식을 받은 덕계리 어르신은 “오늘 면 노인을 대표하는 전재은 회장님의 방문에 감사드린다.”며, “귀한 음식과 새해 인사 덕분에 더 풍요롭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노인회장의 손을 잡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18년 용궁면 경로당 노인회장으로 취임한 전재은 회장은“어르신들이 무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용궁면 노인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궁면 경로당 노인회에서는 심임 회장이 취임할 경우 관내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와 함께 세찬음식을 전하는 것이 전통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