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예천지구협의회(회장 강필희)는 지난 9일 오전 11시 울진군 산불진화 현장을 찾아 진화 인력들을 위한 급식 봉사를 했다.
대한적십자예천지구협의회를 비롯한 석송회(회장 이미영) 회원들은 예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한 후 밑반찬과 불고기 등을 요리해 산불 지휘 현장 본부가 마련된 울진군 죽변면으로 달려가 1,000여명을 대상으로 급식 봉사를 전개했다.
강필희 회장은 “조속히 산불이 진화돼 이로 인한 피해를 극복하고 하루 빨리 일상 속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며 “작은 부주의가 엄청난 재난을 안겨 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