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천군협의회, 2분기 국내 정기회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천군협의회(회장 유해성)는 28일 오전 10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학동 대행기관장 및 자문위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민의례 △유해성 협의회장 개회사 △김학동 대행기관장 격려사 △전 분기 의견수렴 결과 보고 및 2분기 주제 해설 △전원 토론 △주요업무 추진계획 공지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남북관계 정상화와 평화의 한반도 건설을 위한 대내외 추진방안’ 영상 시청 후 자문위원 의견수렴 토론으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협의회 및 지역회의 등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공지사항을 안내하며 2분기 정기회의를 마무리 했다.

 유해성 회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 정세 불안정성이 증가하고 있어 한반도 평화가 더욱더 중요한 시기이며 지속가능한 평화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여론 확산 및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자문위원께서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김학동 대행기관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그동안 한반도 통일 미래를 준비하고 지역발전과 군민화합에 기여해 왔다.”며 “새로운 변화에 맞춰 지금까지 해오신 것과 같이 모두 함께 뜻을 모아 이 시대에 주어진 사명에 따라 통일기반구축에 앞장서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