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가족센터(센터장 주정하)는 지난 20일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극장에서 소속 아이돌보미 80명을 대상으로 정서치유 및 소진예방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아이돌보미의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소진을 예방해 이용자 가정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정서치유시간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함으로써 아이돌보미와 아동 간 유대감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주정하 센터장은 “아이돌보미 사업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인 만큼 선생님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를 파견해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아이의 복지증진과 보호자의 일과 가정 양립을 통한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