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상설시장상인회(회장 안희윤)는 26일 예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용수)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75만9천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상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훈훈한 미담이 됐으며 특히, 상인회는 성금 기탁에 앞서 독거노인을 위해 직접 만든 김치 34박스를 기부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안희윤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수 읍장은 “경기 침체로 힘드실 텐데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예천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