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근노)는 11일 한국미술협회 예천군지부(지부장 임휘삼) 및 개포면 이장협의회(회장 권혁대)와 마을벽화 그리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마을별 사업 구간과 사업량 결정을 위한 협의가 이뤄졌으며 특히, 관내 단체장들도 참석해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마을벽화 그리기 사업은 15개 마을을 대상으로 한국미술협회 예천군지부가 미술 전문가를 지정해 주민들과 함께 마을별 특색을 살려 그림을 그리고 추후 우수 마을 시상으로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박근노 개포면장은 “마을벽화 그리기를 통해 주민화합이 이뤄지는 것은 물론 힐링 공간으로 개포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개포면 환경개선과 주민들 행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