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의 대표적인 과학관 예천천문우주센터(대표 조재성, 이하 센터)에서 어린왕자와 태양계 행성에 대한 강연이 개최된다.
이번 강연은 센터에서 장기 행사중인 천문우주페스티벌의 행사의 일부로 시리즈 강연 다섯 번째이다.
그동안 김선지 작가, 안해도 천체사진가, 이용삼 교수, 정종오 과학기자의 강연이 주말마다 개최됐다.
이번 강연의 제목은 태양계 x 어린왕자이다.
국립과천과학관에서 펴낸 베스트셀러인 어린이과학도서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와 동명이다.
태양계와 그 구성원, 특히 어린왕자와 얽힌 소행성의 재미있는 우주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고, 저자인 박대영 작가가 직접 강연한다.
박대영 작가는 현재 국립과천과학관의 천문우주팀장이다. 관측천문학과 대중천문학을 공부한 천문학자이자 천체사진가이기도 하고, ‘태양계x어린왕자’외에도 ‘우주대체험’, ‘과학은 지금’ 등의 과학도서를 저술한 과학저술가이기도 하다.
행사관련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www.portsky.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