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풍면(면장 최성렬)에서는 은풍면새마을협의회(회장 이상하)가 지난 2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 자조협동사업으로 농로포장에 나섰다.
회원들은 영농 환경을 개선하고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평소 비포장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던 농로 포장을 직접 시공했다.
새마을자조협동사업은 소규모 포장 공사를 대상으로 관급자재와 장비를 지원받아 주민들 스스로 농로, 마을안길을 포장하는 것으로 예산절감과 주민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최성렬 은풍면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바쁜 시기임에도 참여해주신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은풍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 애써주시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