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예천읍협의회(회장 우삼봉)는 9일 예천읍 일원의 휴경지에서 모내기를 실시했다.
새마을 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지난 5월까지 예천읍 통명리와 청복리의 휴경지 1만 2천여 평방미터에 사전 영농준비를 마치고 이날 모내기를 펼쳤다.
특히 이번 휴경지 재배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년말 불우이웃돕기와 경로 잔치 등에 기탁할 예정이다.
한편 예천읍 새마을협의회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매년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집짓기, 경로잔치 개최 등 수많은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계층간 벽을 허물어 가는데 큰 일조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