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리면 새마을남여지도자 협의회(회장 김도연, 전해주)는 2012년도 행복보금자리 사업 대상자를 상리면 사곡리에 홀로 거주하는 황성엽(72세)씨를 대상자로 선정하고 회원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황성엽 할아버지는 독거노인으로 지내고 있으면서 집수리를 하지 않아 방안의 천정이 내려 앉고 겨울철 난방도 목재를 사용 하여 방구석 여기 저기가 열기로 인해 눌러 붙은 자국이 많이 나 있어 도움의 손길이 간절하였으며 이 소식을 접해 들은 상리면 새마을 남여지도자는 천정 교체 작업과 도배, 장판지를 손수 구입하여 집수리 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상리면새마을단체는 이 뿐만 아니라 폐비닐 집중 수거 운동 전개, 어려운 가정 방문과 헌옷 모으기 등 자연 환경 보전 활동에도 앞장 서고 있어 칭송이 자자한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