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곤충엑스포 주차난 해소 위해 연일 비지땀

예천군이 곤충엑스포행사시 쾌적한 교통 환경에서 손님 맞을 준비로 분주하다.

 
예천군은 오는 7월 28일부터 23일동안 개최되는 2012 예천곤충바이오 엑스포 행사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기존주차장과 임시주차장에 대한 주차선 설치를 모두 마무리하여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주차공간을 제공 할 계획이다.

군은 엑스포행사시 1일 3만 여명정도가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주 행사장 주변에 3,500대(버스 160, 승용 3,340), 곤충생태원 주변 680대(버스 50, 승용 630), 지역주민 주차장 활용 900대 등 전체 147천㎡ 주차공간을 조성하여 주차난을 완전 해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11일부터 군 새마을경제과 직원 및 공공근로 인력 20여명을 투입하여 주차장 확보 및 주차선 설치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한편 박충근 새마을경제과장은 “엑스포 행사를 위한 주차장 확보는 한정된 공간에서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많으나 주어진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주차공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외지 관람객들이 보다 쾌적한 주차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