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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사설/기고

[기고]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은 학교폭력 예방으로

예천경찰서 임병철
예천인터넷방송   |   송고 : 2013-03-13 09:34:44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면서 학교폭력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다.

학교폭력은 현 정부에서 강력하게 추진중인 4대악(학교폭력, 학교폭력, 가정파괴범, 불량식품) 척결의 한 축으로 각 경찰서마다 TF팀을 구성하여 교내 폭력서클을 척결하고 아동안전지킴이 배치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가고 있다.

그동안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인 결과 큰 결실을 거두었지만 최근 또다시 학교폭력 피해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고 있으며 카카오톡을 이용한 신종 왕따가 생겨나는 등 계속적인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이렇듯 학교폭력이 완전히 근절되지 못하고 있는 원인으로 우리사회의 지나친 학벌주의와 가정 해체, 교권 추락 등 환경적 문제와 무분별한 인터넷 사이버 폭력을 접한 청소년의 집단이기주의와 폭력성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교사의 정당한 처벌에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하는 일부 학부모들의 지나친 자식사랑이 전체 학생과 교육발전을 저해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학교폭력을 행사한 가해자들이 자신의 잘못을 느끼고 반성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학교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어릴적부터 사회적 인간관계에 기초한 공동체 의식과 함께 도덕성을 키워주고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초기 단계부터 숨기지 말고 공개하여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예방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학교폭력 신고는 117로 전화를 하거나 안전 Dream 홈페이지(http://www.safe182.go.kr), 모바일 웹(http://m.safe182.go.kr)을 이용해 신고하면 된다.

책임을 두려워 해 감추고 숨긴다면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게 된다는 속담처럼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 것이다.

부모의 무관심으로 인해 내 자녀가 학교폭력의 가해자나 피해자가 될 수 있으며 한 가정의 행복이 송두리째 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법보다 무서운 것이 어른들의 훈계였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 돌이켜 보면 어른과 스승이 존경받던 그 시절이 더 살기 좋고 올바른 사회였던 것 같다.

자라나는 학생들은 미래의 꿈이자 희망이다.

희망을 갖고 등교하는 학생들이 바르고 건강하고 자랄 수 있도록 대화를 통해 이해하고 국가적으로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학교폭력을 근절시키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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