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아동학대와 비리없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자정 결의대회

천군어린이집연합회(연합회장 김혜숙)에서는 19일 오후 6시 부터 예천군청소년관에서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자정결의대회를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날 자정결의대회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아동학대 및 보조금 횡령 등 불미스런 일이 예천에서는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 예방 차원에서 마련하였으며 보육교직원은 자정 결의를 통해 부모가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으로 만들어 가자고 굳은 결의를 다졌다.

또한, 경북아동보호전문기관의 임윤영 강사로부터 어린이집에서 발생되고 있는 아동학대 피해 사례 중심으로 아동학대 예방 특강도 실시했다.

한편, 자정결의대회에 참석한 이현준 예천군수는 “우리 지역에서는 아동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보육 교사 여러분이 있기에 이러한 사례가 결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 굳게 믿는다”‘며, 이번 자정 결의대회를 통해 아동의 권리를 지켜 주고 나아가 기본이 바로 선 사회, 밝고 명랑하며 행복한 예천으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