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대구에서 공급된 ‘월배 2차 아이파크’는 10여 일만에 계약이 완료되는 기염을 토했다. 11월 선보인 ‘울산 약사 아이파크’ 역시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하는 등 아이파크는 영남권에서 계속되는 분양 성공을 거두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경북도청이 이전하는 신도시에서 분양되는 아이파크는 신도시에서 첫 번째로 선보이는 1군 브랜드이면서, 입주가 가장 빠른(2015년 11월) 단지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도시 중심상업지구는 물론 주요 도로, 근린공원과 인접해 있으며 행정타운이 1km 내외 로 가깝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에코시티, 스마트시티, 지식산업도시, 교육문화도시로 개발되는 신도시의 비전은 물론 잇따른 교통 개선 사업 등이 기대심리를 북돋우고 있는 것이다.
안동~영덕간 동서4축 고속도로가 추진 중이며, 중앙선 복선화 사업이 계획되어 있다. 복선 전철화가 마무리되면 서울 청량리에서 안동까지 1시간 20분 정도면 접근할 수 있게 된다.
경북도청 신도시 아이파크는 아파트 9개동, 총 489세대로 건설되며 84㎡ 단일 평형으로 선보인다. 방3개, 욕실 2개의 구조이지만 별도의 알파 공간을 설계해 서재나 취미실 등의 방처럼 활용할 수 있다.
즉 방이 4개인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다. 현관 앞에 위치한 두 개의 방 사이에는 가변형 벽체가 설치되어 방을 크게 쓸 수도 있고, 둘로 나눠 쓸 수도 있게 배려했다.
거실 폭이 4.5m에 이르러 개방감이 극대화되고, 안방에는 부부욕실과 드레스룸은 물론 화장대까지 마련되어 최상의 품격을 제공한다.
전세대 판상형 구조를 채택한 아이파크는 분양 세대 중 약 90%를 정남향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 환기효과가 우수한 자연친화적 아파트다. 홈네트워크 월패드를 이용한 스마트 시스템과 지하주차장 지능형 보안 시스템 등도 갖춰져 앞서가는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다.
경북도청 신도시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는 안동시 옥동 영호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하며, 3월 21일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