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예천군지회(회장 정홍진) 용문면분회(분회장 박창진)는 지난 29일 회원 42명과 함께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안보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하여 안보현장 교육의 일환으로 영양호국공원, 장사상륙작전전승기념관 등, 안보견학을 다녀왔다.
영양호국공원에서 충혼탑과 베트남 참전비를 비롯해 무공수훈자전공비, 독립운동합동기념비를 참배하고 인천상륙작전의 성공 발판이 된 장사상륙작전을 기념하는 전승기념관을 둘러보고 전쟁의 아픔과 안보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평화통일을 기원하기도 했다.
정홍진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튼튼한 안보정신으로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는 의지를 결집하는데 앞장서고, 오늘 우리만 안보의 중요성과 자총인의 역할을 알고 갈 것이 아니라 일상에 돌아가서 지역주민들에게 자유의 소중함을 전파하자"고 당부했다.
박창진 용문분회장은 "누구나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안다고 하지만 정말 실천하기에는 어려운 것이 국가안보이며, 우리의 안보를 지키고 안보단체로서 더욱 더 애국심과 애향심을 가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