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새롭게 시작하는 호명노인대학(학장 김영한)에서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과 평생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7일부터 첫 입학생을 모집한다.
호명노인대학은 단순히 시간을 보내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이 삶의 지혜를 나누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며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기간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예천복합커뮤니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매주 월요일 10시~12시까지 운영한다.
입학자격은 만 60세 이상 관내 거주자로 이달 7일부터 31일까지 호명읍행정복지센터 복지팀이나 호명출장소, 농협 수변점에서 본인이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진모 호명읍장은 “호명읍에서 처음 시작하는 호명노인대학이 지역 어르신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