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청정지역에 서식하는 메뚜기가 날아다니고 미꾸라지, 다슬기도 볼 수 있는 이색체험 현장을 찾아 들판을 뛰놀던 옛 향수를 자극하고 다양한 농촌체험으로 감성을 충만하게 하는 농촌축제가 개최된다.
오는 10월 11일 친환경 청정지역인 예천군 유천면 죽안리 일원에서 ‘제4회 국사골 메뚜기 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축제장에서 메뚜기잡기 체험 뿐 아니라 당근 캐기, 수지침봉사, 짚공예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으며 친환경 농산물판매, 먹거리 등 관광객들에게 잊혀져가는 시골 가을들판의 향수와 추억을 제공할 것이다.
윤희연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가을의 농촌정취를 만끽하는 색다른 추억과 풍부한 감성을 키우는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주말, 도시생활을 잠시 잊고 메뚜기축제와 함께하는 국사골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