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119안전센터는 지난 19일 오후 4시 예천농공단지 내 한국종합식품, 도원, 문화기업에 종사하는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사고 예방교육, 기초소방시설 사용법, 근로사업장내 인화성.폭발성.가연물 사전제거 등 안전조치 지도, 용접작업 등 작업 전 가연성 물질 사전 제거 지도 등을 실시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 거주지에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하여 화재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하였다.
문경소방서(서장 정훈탁)는 최근 경북 도내에서 용접작업 중 발생한 폭발사고로 외국인 근로자 3명의 사상자 발생하였고 선박 가스폭발로 외국인 근로자 2명이 화상을 입는 등 외국인 근로자 사고가 연이어 발생한데 따른 대책으로 외국인 근로사업장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