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허정두 교육장)은 21일 예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도교육청 관계자와 내빈 및 관내 각급 초.중학교장 등 교육 가족과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웅비 예천 과학 꿈잔치 및 제49회 과학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 과학직업교육과 주관으로 실시되었으며 예천초 권원재 교사가 과학 교육 공로가 인정되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예천동부초 교사 이성용, 예천여중 교사 주정술이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똰 예천초 장성욱, 풍양초 최민희 학생 외 9명의 초등학생들이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명훈 경상북도교육청 부교육감은 기념사를 통해, 허정두 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과학교육의 발전이 미래의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길이라며 학생들이 즐기고 나누고 누리는 행복한 과학교육을 통해 풍요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초석을 다지자는 메시지를 내빈들과 학생들에게 전했다.
한편, 기념식과 더불어 웅비 예천人, 즐기고, 나누고, 누리는 행복한 과학을 만나다.-라는 주제 아래 열린 ‘예천 과학 꿈 잔치’에는 관내 초.중등 15개교 및 예천발명교육센터가 함께 동참한 가운데 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많은 학생들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급속도로 다변화하는 시대에 대한민국 미래 창조의 주역으로 성장할 우리 학생들의 과학적 상상력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킨 행복한 과학을 만나는 과학꿈잔치는 과학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의 찬사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