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는 3월에서 5월까지 동절기 폭설, 한파등으로 인해 동결과 융해 현상의 반복으로 축대, 건축물, 대형공사장과 얼음 등 빙상안전사고가 발생 될 예상 지역에 안내표지판, 간이인명구조장비 점검 등 비치 및 위험지역을 관리할 예정이다.
안전사고예방 점검사항으로는 지하굴착 공사장 주변에는 추락 또는 접근금지를 위한 표지판이나 안전펜스 설치 확인 , 절개지. 암반등에서 결빙과 해빙의 반복으로 토사가 흘러내릴 위험사항 ,건축물 주변 옹벽.축대는 지반침하나 균열 등으로 무너질 위험등을 점검 하고 저수지, 낚시터 등 빙상사고 위험지역 현황 및 출동로 파악하여 순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갑규 서장은 저수지, 낚시터 등 빙상사고 위험지역에 구명환, 로프 등을 비치해 관계자, 인근 주민들에게 사용방법을 교육하고 구조대원에 대한 붕괴사고 및 빙상사고 구조요령 등을 교육실시하여 철저한 사전 예방 및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