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면 금리 박정호씨 어려운 이웃 위해 쌀 300kg 기탁

개포면 금리에 거주하는 박정호씨가 개포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재길)를 방문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직접 농사지은 쌀 300kg을 기탁했다.

박정호씨는 “직접 농사지은 쌀로 관내 지역에 계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힘든 나날이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했다.

 이재길 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지역 주민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되도록 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