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11일 오전 10시 예천을 사랑하는 엄마들의 모임인 ‘예천댁’에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책가방 13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한 예천댁 회장은 “평소 미래의 주역이 될 아동들에게 미력하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아이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기부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을 위해 항상 봉사하고 있는 예천댁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댁’은 장난감, 도서, 의류 등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물품을 매년 지속적으로 드림스타트에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