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국회의원 선거 한나라당 문경·예천 선거구 공천에서 탈락한 차갑진(전 KBS 한국방송 시청자 센터장) 예비후보는 2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천결과에 대해 유감스런 점이 없지 않으나 당의 결정을 겸허하게 수용해 4.9총선에 불출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강대욱(대신산업 회장)후보도 21일 오후1시 자신의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차갑진 예비후보는 "문경·예천선거구가 클린 정치의 시발점이 되는 귀감의 지역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강대욱 후보는 "그동안 자신에게 성원과 지지를 보내준 문경시민과 예천군민들께 고맙고 앞으로 지역발전에 한마음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