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양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준대)는 27일 오전 7시부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했다.
이날 풍양 새마을휴게소에서 영풍교까지 총 5km 구간 풀베기 작업과 함께 도로변에 함부로 버려진 쓰레기나 불법 적치물을 제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했다.
김준대 회장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풀베기 작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휴가철을 앞두고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보여주고자 구슬땀 흘리는 모습에 진정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풍양면 새마을협의회는 새마을 자력사업과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