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보면 어울림 마당에서 7일 오후 6시 30분 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리는 예술트럭 아르뜨’ 공연을 진행했다.
‘달리는 예술트럭 아르뜨’는 경북문화재단에서 문화소외 지역에 예술공연단을 실은 트럭이 찾아가 공연과 체험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어울림 마당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지보면 어울림 마당 운영위원회(위원장 권오윤)의 노력으로 추진됐으며 예술트럭 아르뜨의 흥겨운 트로트와 각설이 공연, 레크레이션, 지보면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밴드 JB의 섹소폰 연주, 주민자치센터 회원들의 라인댄스가 함께 선보여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흥겨움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권오윤 위원장은 “앞으로도 어울림마당에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어울림마당 활성화와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