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우리음식연구회, 건나물 영양밥 밀키트 개발

 예천우리음식연구회(회장 정옥례)에서 건나물 영영밥 밀키트를 개발했다.

 건나물 영양밥 밀키트는 지역특화식품개발 활성화 시범사업 일환으로 예천 주요 생산물인 오색미와 곤드레, 시래기 나물, 단호박, 버섯 당근 등을 건조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적외선으로 건조해 시래기의 색이 살아 있고 다양한 기능성 오색미로 간편식임에도 다량의 섬유질과 미네랄이 함유되어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으며 특히, 언제든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2인분 기준으로 표준 레시피를 개발한 것을 소포장 했다.  

 정옥례 회장은 “건나물 영양밥 밀키트는 자연을 담은 건강식으로 성인층에게는 곤드레가 듬뿍 담긴 밀키트와 어린이들에게는 단호박과 버섯, 당근 등을 추가로 넣어 씹는 식감과 달큰한 맛을 더 넣은 맞춤형 음식 2개 품목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은 직접 개발한 밀키트 세트를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 개최되는 2022 예천농산물대축제 행사에서 군민과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예천우리음식연구회는 2000년 창립된 단체로 지역 향토 음식을 연구·개발하여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