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교육장 김성중)는 5월 24일부터 초등5~6학년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발명교육 정규과정(초급)을 개설 운영한다.
정규 초급 과정은 5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 총 5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수업 내용은 코딩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코딩과 AI를 활용하여 나만의 로봇을 제작하고 구동하는 실습을 하게 된다.
학생들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면서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또한, 예천발명교육센터에서는 정규과정(초급) 외에도 정규과정(중급), 특별과정(SW메이커부), 특별과정(AI메이커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자신의 수준과 관심사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다.
김성중 교육장은 "이번 정규과정(초급)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성과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과학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