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행정복지센터(면장 최선희)는 26일, 28일 양일간 노인복지사업 담당자(경로당행복선생님, 독거노인생활지원사) 16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과 독거노인의 돌봄현황을 공유하고 민·관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노인복지서비스 수행인력들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겪는 고충이나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선희 면장은 “큰 사명감이 필요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노인복지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은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가 가정방문과 안부확인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로당행복선생님사업은 행복선생님들이 관내 경로당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어르신 맞춤 프로그램 운영과 복지상담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