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정용삼)는 도로가에 주차된 차량을 대상으로 유리창을 파손하고 침입하여 차내에 있던 금품을 절취해온 김 0 0(37세, 천안시)를 체포하고 수사중에 있다
김씨는 5월7일 01시20분경 예천군 예천읍 대심리 소재 대심주공아파트 뒤 노상에 주차해둔 화물차량에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유리창을 재끼는 방법으로 파손하고 침입하여 차량 내부에 있던 금품을 절취한 혐의다
김씨는 4월 초순경부터 지금까지 예천, 문경, 천안 일대 도로가에 주차된 화물차량 등 20여대를 같은 방법으로 파손하고 침입하여 차량내에 보관중이던 상품권, 네비게이션 등 금품을 상습으로 절취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예천서는 신고되지 않은 피해가 더 있을것으로 보고 여죄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