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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명품 곶감 인기 끌어

다농가 소량생산과 전통수작업으로 만드는 차별화된 브랜드화로 빛 발해
예천인터넷방송   |   송고 : 2009-12-31 11:16:19

예천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곶감이 제철을 만났다.

예천지역에서 생산되는 곶감은 두메산골 여러지역에서 「다농가 소량생산」되고 있으며 전통수작업과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는 명품화 전략으로 인해 차별화된 브랜드로 서서히 빛을 발하고 있다.

예천에서는 임금님께 진상하였던 황제곶감인 ‘은풍준시’를 비롯하여 고종시인 ‘왕갓곶감’, 둥시인 ‘곶감이야기’ 등 10여개의 곶감 작목반과 예천곶감 연합회가 구성되어 있어 곶감 생산으로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특히, 은풍준시는 한해동안 생산되는 11톤이 모두 예약판매가 되고 있으며, 상ㆍ하리지역의 고종시 곶감도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하여 조기에 품절되고 있는데 모두 전통수작업과 화학약품을 전혀 쓰지 않고 맛과 품질이 뛰어나기 때문에 매년 생산량이 늘어나도 전량 조기에 판매되고 있다.


 
한편, 예천지역에서는 매년 2천5백톤의 감이 생산되고 있으며 이중 15%인 375톤(130농가 참여)이 곶감으로 가공되어 판매되고 대부분이 생감상태로 상주 공판장에 판매되고 있는데 금년에는 생산량이 많았고 생감의 가격이 낮게 형성되어 많은 양이 가공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3년전부터 예천곶감이 브랜드화 되면서 매년 100%씩 증가 판매되고 있으며, 두메산골인 산간지역에서 생산되고 특히 전통 수작업으로 향을 피우거나 에탄올 등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아 품질이 매우 우수하여 소비자들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예천군은 수년전부터 군이 직접 나서서 기술지도를 하고 묘목, 건조시설, 저장시설, 기계시설, 포장재 등을 지원하는 등 많은 행정지원으로 서서히 예천곶감의 명성을 찾아 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수입산의 범람과 대량생산의 큰 파고 등을 극복하고 청정예천의 이미지와 북부지방의 심한 일교차 등 우수한 자연특성을 살리고 전통수작업으로 가공시 약품을 쓰지 않는 태양건조 방법을 고집하는 다농가 소량생산으로 맛과 품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면서 “이를 널리 홍보하여 판매망을 확보하는 등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어 예천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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