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현대ㆍ기아자동차가 공동 주최하는 ‘제2회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퀴즈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대회로 어린이 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되며 참가 자격은 전국의 초등학생으로 저학년, 고학년으로 나누어 실시된다.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참여해야 하는 예선대회는 4월 9일부터 23 까지 인터넷사이트(www.happyway-drive.com/edu)에 접속해 대회를 치루고 본선은 5월 5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 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예선은 교통안전, 생활안전 등 9개분야에서 객관식 40문제를 40분에 풀어 고득점자 순으로 부문별 100명씩 총 200명을 선발해 본선을 치르게 된다.
본선에서는 주관식으로 진행되며 성적 우수자에게는 행안부 장관상과 안실련 대표상, 현대ㆍ기아 대표상이 수여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지역의 어린이들이 대회에 많이 참가해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면 좋겠다”면서 “마감일이 임박하면 참여인원이 한꺼번에 많이 몰릴 수 있으니 미리 예선에 응시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