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현준 군수)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으로 농업. 농촌발전 및 활력증진을 위해 7일 오후 3시30분부터 농업인회관에서 귀농인양성교육생 5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이현준 군수는 “귀농 인구의 증가에 따라 이들이 조기에 농촌정서에 적응하고 안정적인 영농에 정착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귀농인들에게 제2의 삶과 희망의 터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했다.
한편 귀농인양성교육생들은 “귀농인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의견교환과 지원방안 등에 대한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가졌으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한다.
예천군은 매년 많은 귀농희망자들이 지역에 정착하기 위해 귀농을 하고 있으나 효과적인 귀농을 유도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 없어 금년 3월부터 귀농인 및 귀농희망자 50여명을 대상으로 7차에 걸쳐서 교육을 하였으며 11월까지 2회의 교육을 더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의 내용은 소양 및 영농기초지식과 채소, 과수, 특용작물, 한우등, 품목별 기술교육, 귀농성공사례 발표, 우수농장견학 등프로그램 운영을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교육과 함께 귀농인과 농촌지도사와이 멘티 멘토협약을 맺는 등 귀농인 육성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