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예천군지회(지회장.이성일)는 다가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재가장애인 가정중 형편이 어려워 집수리를 못하고 있는 중증재가장애인 가정 3곳을 선정하여 씽크대교체1가정, 도배.장판교체 2가정에 집수리 봉사를 했다.
이번 무료 집수리 봉사 서비스는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의 연계로 이루어졌으며 예천군지회 정회원 가정중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워 집수리를 못하고 있는 회원가정에 도움을 주었다.
한편 집수리 봉사를 받은 가정에서는 “집안에만 있는 시간이 많은 우리들에게 주거환경을 개선해주어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여준 예천군지회에 정말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성일지회장은 “우리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하여 예천군지회에서는 많은 노력을 기울일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