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능금농협 예천지소(신태주 지소장)는 3일 10시 예천웨딩의 전당에서 예천과수산업의 발전과 과수농업인들의 화합을 도모 하기 위하여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조합원 4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마음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과수농업인 농업인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과수농업인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대외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과수농업의 활로를 모색해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다짐대회였다.
또한 홍보영상물 상영과 그 동안 지역과수발전에 기여한 지화작목반(반장 남주섭), 모범조합원(우일덕씨), 예천군청 박정호씨등 서병진 조합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서병진 조합장은“ 능금조합과 과수농가가 한마음이 되어 예천과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가자”고 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대. 내외적으로 농업이 어려운 환경에 직면하여 있지만 과수농가의 권익증진과 소득증대에 지혜를 모아 극복해 나가자”고 했다.
군관계자는“과수생산 현대화사업과 과수기반정비 사업, 각종 과자농자재 지원 등 과수 경쟁력을 위하여 판로개척과 해외수출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