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이현준)이 경상북도의 “Green경북 교통안전문화대상” 평가 결과 ‘우수군’ 으로 최종 선정돼, 오는 29일 경북도 행정부지사실에서 기관 표창과 함께 2백5십만 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Green경북 교통안전문화대상’은 도내 시군의 교통사고 감소율, 교통안전의식, 도로교통 환경조성 등 교통안전대책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 시군을 시상하고, 그 내용을 분석해 교통안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평가이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교통사고 감소율과 교통안전캠페인 및 교육,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어린이보호구역 폐쇄회로(CC) TV 설치률, 주정차 단속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우수군에 선정됐다.
특히, 군 특수시책으로 추진된 이륜안전모.야광조끼 지급과 교통안전단체 지원,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도우미 운영 등 교통사고 절반 줄이기 시책은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번 평가는 교통사고감소율, 교통안전 선진화, 도로교통 환경조성,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교통안정지도점검 실적의 정량평가 5항목과 교통 안전특수시책의 정성평가 1항목 등 총 6항목으로 나눠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