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작지만 강한 귀농인 양성으로 농업기반 다진다.
예천군은 20일 오전 9시부터 농업인회관 3층 회의실 및 선도농가 현장에서 시설원예, 과수, 축산분야에 종사하는 귀농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2011년 귀농인 양성교육을 신청한 64호를 대상으로 귀농 성공사례 발표 및 선도농가 현장방문으로 추진되었다.
이날 교육은 오전 초산정 한상준 대표의 성공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박의증 밀식과원(감천면 돈산리), 생균제공장(예천읍 지내리)과 초산정
(용궁면 송암리), 최성민 부추포장(개포면 동송리) 및 지보참우 작목반을 현장 방문하였다.
귀농인 양성교육 현장평가 진행을 맞은 김천일 경영정보담당은 처음 시작하는 농업에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과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선배 귀농인의 성공사례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이 교육을 준비한 것이라 설명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현장교육이 귀농인의 어려움 해결과 영농기반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영농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