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박창호) 경리계 김기한 경장이 3/4분기 직원들이 추천한 바른 예천경찰로 선발되어 26일 전 직원이 참석한 무궁화 포럼 시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기한 경장은 지난 2004년 경리계로 발령받아 지금까지 성실히 근무해 오는 모범경찰관으로 평소 바쁜 업무속에서도 직원들에게 웃음을 잃지 않는 친절하고 온화한 성품의 경찰관으로 주위의 평이 자자하며 업무능력에서도 2007년 회계업무유공으로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오고 있다.
지난 1999년 경찰에 입문한 김경장은 부인 전영은씨와의 사이에 2남 2녀를 두고 있는 다복한 가장이다.
예천서는 지난해까지 업무성과를 중심으로 우수직원을 선발해 왔으나 금년초부터 직원들의 여론을 수렴해 업무성과와 관계없이 평소 민원인에게 친절하고 다른 직원들에게 모범이 되는 바른 직원을 매 분기 1명씩 선발해 업무성과 측정이 어려운 부서에 근무하는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