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박창호)는 5일 오전 11시 관내 관광버스 업체를 방문해 봄철 행락기를 맞아 졸음운전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업체 대표자 및 관광버스기사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행락기 단체관광을 앞두고 음주운전금지, 승객들의 안전띠 착용, 버스 내 가무행위 금지는 물론 평소 철저한 차량 정비를 당부했다.
사소한 실수가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관광버스의 특수성과 수십 명 손님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운전자의 안전의식이 얼마나 중요한 가를 인식하고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사고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