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리면(면장 황오길)에서는 22일 11시 상리면 리별 경로당 회장단 임원 33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오찬 간담회는 지역 어르신의 고견을 듣기 위해 연 2회 실시하는 상리면 시책으로 군?면정 발전을 위해 소통과 상생으로 살기 좋은 상리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황오길 상리면장은 인사말에서 85만명이라는 경이적인 관람객이 2012예천 곤충바이오엑스포 행사장과 고항리소재 곤충생태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해 준 것에 감사를 표하며, 2013년에는 백석댐일원에 조성되는 곤충나라사과테마파크, 용두리일원 목재체험장 조성과 고항리일원 백두대간 곤충나라 등 군정의 굵직한 사업들이 상리면에 조성될 계획이니 지역 어르신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예천군노인회상리면분회장인 박원환씨(76세)는 2012 곤충바이오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에 작은 보탬이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면정 발전과 화합을 위하여 지역 어른으로써 미력한 힘이나마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