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예천지사(지사장 홍병선)는 추운 겨울에 홀로계신 농어촌 어르신들에게 직접적이고도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금년에도 사랑의 내복-Fund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내복-Fund는 “1만원으로 1벌의 내복을 홀로 사는 어르신 1명에게 선물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자” 라는 슬로건으로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용수)가 2006년부터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공사 직원과 지역사회의 동참을 통해 모금운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예천지사는 사랑의 내복-Fund로 마련한 180벌의 내복을 예천군 노인복지회관에 전달, 어려운 소외계층 어르신에게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였으며, 홍병선 지사장은 “작은 나눔으로 모두가 함께 웃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