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면 지역발전협의회(회장 김시동)는 23일 오전 11시 정상진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과 권영일 예천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개포면 지역발전협의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포면 지역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8월 3일 개최되는 예천 은 붕어잡이 체험행사와 9월 7일 가오실지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음악회, 10월 개포면민 체육대회 등 당면 현안사항을 협의했다.
지난 9일 취임한 김시동 개포면장은 인사말에서 개포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으며, 지역발전협의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이에 앞서 10시 30분부터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용구,양계분)주관으로 기관단체장 및 개포면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100W 줄이기 운동을 홍보하는 가두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현준 군수가 참석해 더운 날씨에 캠페인을 벌이는 회원들을 격려했으며, 개포면장과 지역발전협의회 회원이 합심 단결하여 선진농업도시로 발돋움하는 개포면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