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양면(면장 황명섭)에서는 2014년 특수시책으로 '이웃사랑! 칭찬합시다!'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웃사랑! 칭찬합시다!는 잔잔한 감동을 주는 삶을 사는 주민을 발굴해 널리 알림으로써 칭찬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따뜻한 관심과 배려하는 분위기가 넘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추진중인 운동이다.
이번 4호 칭찬주인공으로는 김우봉씨(68세, 낙상3리)가 선정됐다.
김우봉씨는 교직 퇴임 후 고향으로 돌아와 생활하며 마을 꽃길 가꾸기, 경로당 행사, 마을 대청소 등 마을 대소사에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특히 농산물 수확기에 일손 부족으로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노동의 대가없이 자발적으로 일손지원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주위 이웃을 위해 나누는 삶을 사는 모습이 주민들에게 모범이 되고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어 4호 주인공으로 선정하게 됐다.
풍양면에서는 금년 3월부터 지금까지 4명의 칭찬 주인공을 발굴해 이장회의, 기관단체회의, 면사무소 홍보 게시판을 통해 칭찬 주인공들의 선행을 적극 전파하고 있으며 ‘이웃사랑! 칭찬합시다’ 운동에 점점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보이고 칭찬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