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한) 관내 초등학교 6학년 36명은 지난 24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키자니아에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체험하였다.
내년에 중학생이 되는 인생의 전환기에 있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장래의 직업을 미리 체험해보는 이번 프로그램의 안전성을 위하여 행사를 주관한 예천교육지원청에서는 사전 답사에 이어 참가학생과 인솔교사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 및 체험 안내 교육을 지난 22일에 실시하기도 하였다.
키자니아는 어린이들이 현실세계의 직업을 체험하며 진짜 어른이 되어 볼 수 있는 어린이 직업체험 형 테마파크로 90여개의 실제 직업을 마음껏 경험해 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실제 크기의 2/3로 만들어진 체험관은 실제 기업의 참여로 더욱더 현실감과 생동감이 넘치는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신성순 교육지원과장은 이 날 체험단을 배웅하는 자리에서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껴서 미래의 큰 꿈을 가슴에 안고 돌아오라”고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