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예천군에는 한가위 보름달만큼이나 풍성한 인정이 넘치고 있다.
풍양면 영농조합법인 연자방아친환경쌀에서는 햅쌀(4kg 시가 12천원)을 관내 독거 어르신들 72명에게 나누어 달라며 기탁했다.
영농조합법인 연자방아친환경쌀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독거노인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기 위해 준비했으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오늘날 우리의 풍요로움이 모두 어르신들이 일구어 놓은 것으로 어려움은 서로 돕고 작은 것이라도 나누며 살아가는 아름다운 미풍양속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연자방아친환경쌀은 서울마포구, 구로구의 초.중.고 학교 급식에 상큼미(연자방아친환경쌀의 브랜드명)을 제공했고 2013년도 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친환경쌀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